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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이산면 돗밤실에 있는 돗밤실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돗밤실은 마을이름이고, 돗밤실 둘레길은 말 그대로 마을을 빙 두르고 있는 둘레길입다.

1. 돗밤실둘레길 찾아가기

□ 위치 : 영주시 이산면 행정복지센타

□ 주차 : 주차는 이산면 행정복지센타 뒷편에 공영주차장 있습니다. 요금음 무료입니다.
편의시설로 화장실이 있습니디.

2. 돗밤실둘레길 등산하기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상중하로 나누었을 때, 하로 생각됩니다. 천천히 걸어서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작은 봉우리를 여러개 올랐갔다, 내려갔다 하는 코스로 지루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돗밤실둘레길 코스는 이산면행정복지센타에서 출발하여 망월봉 - 약수봉 - 흑석쉼터 - 제비봉 - 송천교 - 명학봉 - 묘봉 - 이산파출소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돗밤실둘레길 스탬프함

중간중간에 기념스탬프함이 있습니다.

망월봉 정상인데요. 이렇게 봉우리 정상마다 옛날 전설을 요약하여 정리해 두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하여 내가 다녀온 흔적을 남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봉우리와 봉우리사이가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아 좋습니다.

오솔길이 많아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약수봉 정상입니다.

약수봉에서 조개재 방향으로 다시 걸어 봅니다.

중간 중간에 벤치도 있어서 쉬엄쉬엄 갈 수 있구요. 중간중간 어르신들께서 쉬고 계셨습니다.

중간 즈음에 출렁다리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길이가 꽤 됩니다. 약 50미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나무로 된 미니 출렁다리

출렁다리가 짧지만 옆으로 엄청 많이 흔들려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는 명락봉 정상인데요. 성공의 운을 부르는 봉우리라고 합니다.

묘봉가는 길이 그래도 그 중에서 제일 긴 것 같습니다.

묘봉 정상은 고양이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봉우리 입니다.

돗밤실둘레길 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전의 이산면 치안센터입니다. 마지막으로 종을 울리면서 내려왔습니다.

영주하면 소백산을 생각하시는데, 무섬마을, 소수서원, 선비촌, 희방사, 풍기온천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아이들이랑 등산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지도 둘러보고, 건강도 챙기구요.

마지막으로 애견동반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길이 무난하여 강아지도 많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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