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배구 플레이오프가 있었습니다.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3대0으로 이기면서 3일전 경기결과와 합쳐서 2대0으로 현대건설을 누르고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제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경기일정과 역대전적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1. 흥국생명과 도로공사 경기일정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이 챔피언결정전은 3월 29일(삼산)을 시작으로 3월31일(삼산), 4월 2일(김천), 4월 4일(김천), 4월 6일(삼산) 경기로 이틀간의 간격으로 5전 3선승제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2. 흥국생명과 도로공사 역대 전적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2018~19시즌 이후 4년만입니다. 그 당시에도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을 ..
올해 휴가계획을 빨리 수정하여야 겠습니다. 정부에서 대체공휴일 확대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오늘 신문기사에 따르면, 정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오는 16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과 석가탄신일(12월 25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이유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부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마련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면, 올 해 토요일과 겹치는 부처님오신날(5월 27일) 다음 월요일(29일)도 대체공휴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의 입법예고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에 법제처 심사를 거쳐서, 차관회의와 국무회..
흥국생명배구단은 신임 아본단자감독이 오자마자 정규리그 마지막 1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김연경 선수가 맹활약 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소식입니다. ◇ 흥국생명배구단 정규리그 우승 차지 흥국생명이 드디어 4시즌 만에 여자 V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보했습니다. 3월 15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15, 25-13, 25-16)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에 올랐는데요. 현대건설의 남은 2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우승이 확정됐어요. 경기 전에는 흥국생명은 25승 9패(승점 76)로 24승 10패(승점 70)인 현대건설을 6점 차로 앞섰있었습니다. 흥국이 승점 1점만 얻어도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요. 현대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