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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화장실 위생에 유의해야 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장시간 비행을 하다보면 회장실을 안 갈 수가 없는 데요. 특히, 기내식을 2회이상 먹고나면 양치를 안할 수도 없고 참 곤혹스럽지요.

승무원의 말에 따르면 화장실은 정말 지저분하다고 합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양치를 할 때는 조심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화장실 내리는 물과 동일한 물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비행기내에 정수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비위생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굳이 비행기 화장실에서 양치를 할려면 생수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작은병에 가글을 들고 다닙니다. 아주 작은 양으로 깔끔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비행기 화장실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화장실 물을 내리면 온 갖 세균 비말이 떠다니고, 냄새도 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승무원이 하는 말로는 기내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해서 비행기에서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 더더욱 비위생적이라고 하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신발을 신지 않고  항공사가 제공하는 버선 등을 신고 화장실을 이용하면 소변 등이 발에 묻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행기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난 후의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하시고, 호텔이나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샤워하기를 추천합니다. 어차피 항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중이거나 여행후에는 씻어야 하니 기왕이면 샤워를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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