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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도 보고 한우도 먹고 축제도 즐기고 와보면 어떨까요? 양평에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산수유 한우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산수유를 보는 곳과 한우를 먹는 곳은 조금 떨어져 있지만, 양평 개군면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으니, 드라이브 삼아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드려요.
축제장소가 2곳입니다.
제1행사장은 한우축제장으로 개군레포츠공원 주차장입니다.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 375
제2행사장은 산수유축제장으로 산수유마을 :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1길 1번지입니다. 마을정보센터에 주차를 하면되는데 주차장이 협소하니 참고하시구요.
먼저, 산수유축제장입니다.
양평산수유마을은 수령 100년이상의 산수유나무가 약 7,000그루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역이 워낙 넓어서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개군면까지 왔으니 한 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개군면 내리에는 각설이 공연과 함께 돼지숯불구이와 빈대떡을 먹을 수 있구요.
또, 주읍리에는 각설이공연과 함께 돼지고기수육, 인절미 등을 맛볼 수 있으니 쉬엄쉬엄 구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1행사장의 한우축제장을 둘러보아야 겠지요.
한우축제 행사장은 개회식과 더불어 초대가수 공연도 있습니다. 초대가수 장민호, 윤태화 등의 초청공연도 예정되어 있어서 시간대를 잘 맞추어 가시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초청공연에는 장민호, 윤태화, 최나리, 신혜, 홍지나, 이진아, 이진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한우축제행사자에는 초대형 한우육회 비빔밥 이벤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송어잡기 체험도 펼쳐집니다.
또한 호박터널, 산수유꽃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밖에 한우식당,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구워먹는 숯불구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있어서 한우도 먹고, 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게 많아서 골라서 주워담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시골장터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은 정말 좋앟시더라구요. 아이들도 이런 경험 한 번 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의 기성세대들은 모두 이렇게 시장에서 물건들 사고 그랬었다고.
4월에는 주말마다 꽃과 더불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양평은 가까우니까 드라이브 갈겸 스트레스도 날리고, 한우도 맛있게 먹고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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