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벚꽃 축제, 버스킹과 콘서트, 김연자, 윤수현 축하공연 펼쳐

인천에서 벚꽃이 아름답게 피기로 유명한 인천대공원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는 2009년 이후 1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라고 하는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버스킹,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행사 첫날인 8일에 다양한 프로그래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오후 2시 벚꽃로드 버스킹
오후 3시 청소년 스트리트 댄싱 파이터
오후 6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오후 7시에 개막공연, 김연자, 윤수현, 김세환, 김연숙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여 축하공연도 펼쳐지고요
오후 8시 불꽃놀이 축제인 불꽃쇼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행사 둘째날에도 버스킹과 함께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후 2시 벚꽃로드 버스킹
오후 6시 인천사랑 콘서트가 열리며, 가수 백영규, 한상아 등 국내 초청 가수의 공연도 열린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단청 그리기, 완초 만들기, 전통 연만들기, 전통 베틀체험,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레트로 의상체험, 캐리커쳐, 패션타투, 대형 블록쌓기 등의 부스를 만들어 준비한다고 합니다.
 

인천대공원 주차 및 요금

인천대공원에는 제1, 제2 주차장과 더불어 후문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문(만의동)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1일 3,000원이었었는데, 축제기간중에는 어떻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인천대공원 오는방법, 출처 : 인천대공원 홈페이지

작년에도 벚꽃이 한창일 때, 장수천을 따라 걸으며 벚꽃 감상에 젖어서 환상속으로 헤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벚꽃은 공원 전체 산책로로 쭈욱 이어지고, 벚꽃나무 옆으로 큰나무가 또 있어서 그늘도 많이 만들어져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또한, 인천대공원에는 벚꽃 뿐만 아니라 수목원, 장미원, 호수에도 다양한 봄 꽃이 많이 피니까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 한여름에도 그늘 속으로 산책이 가능한 곳인 만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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