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의 프라하역에 도착한 저는 프라하 1일투어를 신청해서 여행지를 따라다녔는데요. 기대이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역시 처음 가는 나라의 도시는 가이드투어를 하면 확실히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프라하 가이드투어 코스 제가 신청했던 투어코스는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성, 성이르지 바실리카, 황금소로, 까를교, 존 레논벽 순으로 코스를 돌았습니다. 바츨라프광장은 프라하역에서 약 10분거리에 있었는데요. 여기가 거의 만남의 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알고보니 여기는 '프라하의 봄', '벨벳혁명' 같은 역사적 사건의 중심지라고 하더군요. 프라하의 봄은 대략 2차대전 후 체코의 민주화 시기였는데 소련의 간섭으로 끝난 사건이구요. 벨벳혁명은 체코의 민주화혁명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공산주의 1당정부가 무너지고..

□ 헝가리 부다페스트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공항에 도착하면, 건물의 왼쪽으로 가서 시내로 가는 공항버스표를 삽니다(약 4,000원 내외) 공항에서 굴절버스 100E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가서 버스를 타면 되고요, 약 40여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별도의 공항전용 버스보다 싸서 좋았습니다 □ 부다페스트 여행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입니다. 부다지역과 페스트지역을 합쳐서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고들 하는데요. 그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부다페스트를 둘러 볼 때, 먼저 역사지구인 부다지구를 보고 페스트 지역을 둘러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페스트지역은 거의 현대 스타일이라... 주로 맛집등을 많이 찾아 다니고, 쇼핑을 하러 가게 되지요. 만약, 첫날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