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 벚꽃 축제, 300리 벚꽃길, 태진아, 김희재 축하공연

지금부터 구례는 꽃으로 물들고, 축제도 열리는 아름다운 도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피고 지고, 산수유가 지고 나면 이어서 벚꽃이 만개하여 축제가 펼쳐집니다.

불과 지난 주말에 산수유가 활짝 피어서 산수유 축제를 했는데,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벚꽃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1. 구례 벚꽃축제 장소 및 시간, 축하공연

장소는 구례 서시천체육공원을 주행사장으로 하여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축하공연은 태진아, 김희재, 우연이, 김산옥 등이 축하 공연도 하는데요.
공연시간은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입니다.

이번에 펼쳐지는 구례 벚꽃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만에 펼쳐지는 축제이다. 구례 300리 벚꽃축제의 명당은 여러곳이 있지만, 구례에서 하동으로 가는 십리벚꽃길이 좋은 것 같습니다.
 

2. 구례 벚꽃 명당

제가 생각하는 또 다른 명당은 섬진강변 벚꽃길을 가다보면 재첩국수집이 나오는데, 재첩국수집 2층에서 섬진강변쪽을 바라보면 정말 멋진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재접국수도 맛보고, 멋있는 뷰도 보고, 꿩 먹고 알 먹고.

그런데, 이런 집은 많이 있으니 강변에 주차할 자리가 있는 집은 어디에 세워도 될 듯합니다. 재접국이 싫으시면 사촌인 다슬기국도 있어요.

참, 구례 이웃동네인 하동에서도 벚꽃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하동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둘러보셔도 되는데 최초 1시간 무료이고, 초과 10분마다 500원인이니 참고하세요.

 

결론적으로 4년만에 열리는 벚꽃축제인 만큼 구례를 먼저보던지 하동을 먼저 보던지 간에 올 해 봄 꽃놀이는 문전성시를 이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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