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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 중 하나인 사려니숲길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와서 사려니 숲길을 빼먹는다는 것은 안코없는 찐방을 먹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렇게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하고 청정한 곳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려니숲길 -입구-나무들사려니숲길-입구

사려니숲길은 평균 고도 550m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수종의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시원하고 쾌적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사려니숲의-야생화사려니숲의-독풀

숲속에서 새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은 아름다운, 정말 말로표현 하기 어려운 경험입니다. 사려니숲길은 특히 트래킹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완만한 경사로에다가 15km정도 이어지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들도 쉽게 완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바쁜 스케줄때문에 짧은 코스를 이용할 수 밖애에 없겠지요

사려니숲-나무숲사려니숲길의-나무숲

사려니숲길은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살이나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제주에서 산림치료가 가능한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 곳에 차량이 출입하였지만 2019년도 부터인가 차량을 통제해 본격적인 탐방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숲속에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안함과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려니숲입구 - 물찻오름입구 붉은오름입구(16km) 3시간 소요 특히, 처음 10km 구간은 맨발로 가는 것을 추천물찻오름입구는 삼나무가 많아 포토존으로 인기 산책길 중간지점에 산정호수인 무찻오름이 위치하고 있음

사려니숲길-탐방-팁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쳐 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입니다.

사려니숲길-중간지점사려니숲길-이정표-표지판

사려니 오름은 숲나들e를 통해서 예약하고 탐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이고, 7세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교통편은 버스를 이용할 경우5.16노선이나 남조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붉은오름 주차장이나 민오름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네비게이션에 사려니숲길로만 검색하시면 다양한 위치가 나오니,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이라고 검색하면 정확할 겁니다. 중요한 것 한 가지 더, 붉은 오름 입구에는 푸드트럭도 있어요

사려니숲길-가는-버스교통편

제주도를 방문하신다면, 꼭 사려니숲길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청정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한순간의 여유와 힐링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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