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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해마다 성황리에 펼쳐지는 머드축제가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 축제는 보령머드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 관람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머드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ㅁ 보령 머드축제
ㅇ 일자 : 7월 21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17일간)
ㅇ 운영시간 : 10시부터 18시까지
ㅇ 장소 :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양머드 박람회장
ㅇ 입장료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반존 1만원부터, 패밀리존은 9천원부터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일반존은 14,000원, 패밀리존은 11,000원입니다.
- 일반존은 11세이상의 청소년부터 성인만 입장 가능하며, 패밀리존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구역입니다. 오후 13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ㅁ 보령 머드축제 프로그램
ㅇ 머드축제의 백미는 머드 체험공간에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대형 슬라이드, 머드 밤등을 운영하고,
특히, 머드 의자 등 구동형 체험시설도 올해 처음 선 보일예정이라고 합니다.
ㅇ 머드 셀프 마사지 머드 뷰티케어, 컬러머드 페인팅 등 다양한 머드 체험행사도 실시한다고 합니다.
ㅇ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축제기간중 계속 펼쳐지는 데요.
- 7월 22일 : 개막식(19시30분)
- 7월 22일 : Kpop페스티벌, 에이핑크, 이채연, B.I,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하이키, 반달락등 (별도 14,800원의 티켓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다만, 보령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5,000원 제공됩니다) ☞ 모든 관광객 무료 입장으로 변경
- 7월 23일, 8월 1일 : 머드 빅콘서트
- 7월 29일 : 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무료, 20세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 폴킴과 그레이, 선우정아, 우원재, 미노이, 스페셜 DJ 반달락, 엘라이크, 베러, 주디
- 8월 4일 : 머드 나잇 스탠드
- 8월 5일 :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DJ KOO, 써드파티, 반달락, 준코코, 아스터X네오, 예송, 마이크페리 등(입장료 14,800원, Kpop페스티벌 입장권 구입자는 무료입장 가능, 성인만 입장 가능)
- 축제기간 매일밤 : 머드몹신&머디엠
- 8월 6일 : 폐막식(오후 8시), 축하공연, 해상 불꽃놀이
ㅇ 한편 7월 2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싸이"의 대표 여름 콘서트 '싸이 흠뻑쇼'가 펼쳐집니다.
ㅇ 머드 축제에서만 펼쳐지는 색다른 이벤트 중의 하나인 장애물 코스 대회로 '머드챌린지'가 개최되며, 공군의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ㅇ 머드 축제 기간 내내 대천해수욕장은 '차 없는 거리'를 운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거리 공간에서 '머드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고 합니다.
ㅇ 머드 축제기간에 반려견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 머드탕 등 머드 체험공간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애견 데리고 축제장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ㅁ 머드축제 준비물
ㅇ 머드축제는 당연히 머드로 온 몸을 적시며 노는 놀이이기 때문에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버려도 괜찮은 옷, 수영복, 모자 및 선글라스, 선크림, 방수팩, 수건, 샤워용품, 물티슈, 아쿠아슈즈 등
ㅇ 또한, 소지품을 보호할 수 있는 방수팩은 필수 준비물이라고 생각합니다.
ㅇ 그리고, 머드가 굳으면 잘 씻겨지지 않으므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까지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개인샤워용품은 필수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ㅁ 머드축제 연계프로그램
ㅇ 반나절투어
-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보령해저터널, 석탄박물관, 냉풍욕장, 개화예술공원 등 보령의 명소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7월 22일부터 8월 6일,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한화리조트 인근 대형버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오후 6시에 대천해수욕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추가로 관광지 입장료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하여야 합니다.
ㅇ 축제 스탬프 투어
- 축제기간중 스마트폰을 활용한 탐방미션으로서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벤트인데, QR코드를 이용하여 4개이상의 스템프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머드축제 이후에 추첨을 통하여 당첨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ㅇ 머드트레인
- 머드트레인은 말 그대로 트레인 안에서 시원한 해수욕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노을광장부터 머드광장까지 약 15분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축제기간중 무료로 운영됩니다. 머드축제관련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 우선 탑승 기회가 주어집니다.
ㅇ 관광택시 투어
- 관광택시 투어는 말 그대로 택시를 이용하여 정해진 시간(2~6시간)의 관광코스에 따라 충청 수영성 등 주요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만원입니다.
ㅁ 마치며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해마다 주차대란은 일어납니다. 가능한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 가능하면 주중에 축제장을 방문하시면 조금 더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건강에도 좋은 머드를 맘껏 즐기면서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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