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파리에서 런던 가는 방법 2. 파리 플릭스버스터미날 찾아가기 3. 파리에서 런던 플릭스버스 이용후기 주머니가 얇은 여행가들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방법으로 숙박비를 아끼면서 이동하는 것을 많이 권한다. 아주 장거리인 경우에는 당연한 방법이지만, 조금 어중간한 거리는 사실 약간 에메하다. 그러나, 숙박비도 절약하고,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라 이 방법을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 파리에서 런던 가는 방법 파리에서 런던은 도보해협이 가로 막고 있어서 당연히 비행기나 배로 가야할 것 같지만, 채널아래로 터널이 되어 있어서 유로스타 기차가 다니고 있다. 기차는 파리북역에서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까지 운행되고 있는데 미리 예약하면 대략 14만원, 시간이 임박하여 예약하면 약 20만원이 소요된다. 정..

1. 브뤼셀 여행 2. 브뤼셀 남역 락커 수하물 보관 3. 브뤼셀 근교 여행지 추천 : 브뤼헤, 헨트 3. 브뤼셀 공항버스 타기 1. 브뤼셀 여행 벨기에를 여행하려면 대부분 수도인 브뤼셀을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구도심인 올드타운을 빼 놓을 수 없다. 많은 뚜벅이 여행자들은 브뤼셀 여행의 편의를 위해 남역근처에 숙소를 구하고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 브뤼셀을 여러차례 다녀온 이후에는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깨달음을 얻기는 했지만, 주머니가 얇은 여행자 입장에서 오늘은 브뤼셀 여행에 관하여 도움이 되는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브뤼셀 미디역은 의미상으로는 중앙역이지만, 브뤼셀에서는 남역이다. 이것 때문에 헷갈려서 기차를 놓치면 안되니 꼭 명심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 곳 남역에서 다른..

오늘은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롬로프를 찾아 나섰습니다. 버스표를 사면서 목적지로 체스키크롬로프라고 얘기하니, 직원은 큰 목소리로 '체스키'라고 외치네요. 체스키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국어사전은 체코의, 체코 사람의, 체코식의 이런 뜻이네요. 구글은 보헤미안의 것이라고 정의하네요. 그만큼 역사적이고 자랑거리이다란 의미이겠지요. 체스키크롬로프는 프라하에서 18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시외버스로 약 2시간 45분정도 걸렸습니다. 버스정류장과 출발시간은 구글에서 조회를 하고 갔는데, 출발시간과 위치도 정확했고요. 다만, 표를 사는 위치가 조금 헷갈려서 버스기사에게 물어서 티켓사무실에 가서 구입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정도의 거리라 금방 표를 살 수 있었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는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거의 대전..

체코의 프라하역에 도착한 저는 프라하 1일투어를 신청해서 여행지를 따라다녔는데요. 기대이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역시 처음 가는 나라의 도시는 가이드투어를 하면 확실히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프라하 가이드투어 코스 제가 신청했던 투어코스는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성, 성이르지 바실리카, 황금소로, 까를교, 존 레논벽 순으로 코스를 돌았습니다. 바츨라프광장은 프라하역에서 약 10분거리에 있었는데요. 여기가 거의 만남의 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알고보니 여기는 '프라하의 봄', '벨벳혁명' 같은 역사적 사건의 중심지라고 하더군요. 프라하의 봄은 대략 2차대전 후 체코의 민주화 시기였는데 소련의 간섭으로 끝난 사건이구요. 벨벳혁명은 체코의 민주화혁명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공산주의 1당정부가 무너지고..

□ 헝가리 부다페스트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공항에 도착하면, 건물의 왼쪽으로 가서 시내로 가는 공항버스표를 삽니다(약 4,000원 내외) 공항에서 굴절버스 100E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가서 버스를 타면 되고요, 약 40여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별도의 공항전용 버스보다 싸서 좋았습니다 □ 부다페스트 여행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입니다. 부다지역과 페스트지역을 합쳐서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고들 하는데요. 그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부다페스트를 둘러 볼 때, 먼저 역사지구인 부다지구를 보고 페스트 지역을 둘러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페스트지역은 거의 현대 스타일이라... 주로 맛집등을 많이 찾아 다니고, 쇼핑을 하러 가게 되지요. 만약, 첫날 일찍..

몰타는 비행기로 한국에서 평균 15시간에서 17시간 정도 걸린다. 그래서, 몰타만 구경하러 여기에 오는 한국인은 거의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몰타여행은 이탈리아나 터키, 프랑스 등 유럽을 여행을 할 때 같이 오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2박3일 여행코스이다. 다른 나라들보다 한국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올 때 몰타를 같이 넣어서 오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로마나 베니스 여행을 올 때 일정을 같이 끼워서 온다면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서 몰타 왕복 비행기가 5만원내외이기 때문에 그렇게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 제가 말하는 몰타의 여행코스는 다분히 주관적이다. 역사적인 곳과 경치좋은 곳도 넣어 봤다. 그리고, 교통수단을 랜트카로 할지 버스로 할지에 따라 많이 달라질..

몰타는 7,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섬은 비록 우리나라의 제주도 보다 작지만 유럽과 아프리카의 영향을 많이 받아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문화를 중심으로 여행을 할지, 경관과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여행할 지에 따라 여행코스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몰타의 유네스코 헤리티지 사이트인 할 사플리에니 지하신전이나 나두르, 탁신 템플 등은 우리나라 역사 보다 더 유서 깊은 곳이랍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오신 분들 대부분은 이런 곳은 잘 안가시더라구요. 대부분 중세시대의 유물이나 유적등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최근에 한국인 가이드도 생기고 해서 앞으로는 여행 트랜드가 조금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먼저 여행전반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먼저 소개해 드리고, 다음기회에..

오늘은 제가 2년동안 몰타에서 생활하면서, 여행하면서 느꼈던 몰타에 대해 말씀드릴까 해요. 1. 몰타란 어떤 나라 일까? 몰타는 지중해 한 가운데에 있는 아주 작은 섬나라입니다. 화폐는 유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구는 대략 약 52만명 정도된다고 들었습니다. GDP는 약 3만달러 내외의 나라입니다. 보통 이 나라는 주말이 되면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나라 중의 한 곳이면서 물가가 싼편이기 때문에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거의 뭐 유럽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제주도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2. 몰타어학 연수를 추천하는 이유 첫번째, 영어를 사용합니다. 이 나라 고유의 언어인 몰타어도 있습니다만, 몰타의 어디를 가든 영어로 소통이..